바질 키우기 - 34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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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바닥에 누워있는 친구는 살아있는 것 같기는 한데, 줄기가 너무 홀쭉하다. 여름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흙이 말라 물을 줬는데, 이거 먹고 빨리 뚱뚱해지면 좋겠다. 원래라면 화단에 방생을 계획했는데, 일주일만에 이런 상황을 보게될 줄이야 ...
바질 키우기 - 32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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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두 친구는 확실하게 괜찮아졌는데, 12시 방향의 친구는 줄기가 바짝 말라있다..... 살아는 있는데 아무래도 저 친구는 쉽지는 않을 것 같다. ㅠㅠ
바질 키우기 - 31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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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2개의 싹은 안정적이게 된 것 같은데, 거의 누워있는 하나가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. 나머지 세 친구는 포기해줘야 할 것 같다. 그래도 살아남아준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.
바질 키우기 - 30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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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변화를 보고 싶다고 했지만 이렇게 큰 변화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.... 6개의 바질 중에 3개만 살아남은 것 같다.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,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문제였을까 ....
바질 키우기 - 29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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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바질 친구들이 조금씩 힘을 내기 시작하고 있다. 햇빛을 주고 하니 괜찮아지고 있는데, 아무래도 물을 너무 늦게 준게 문제인 것 같다. 흙이 아직 젖어있어서 물을 주지 않았는데,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주긴 해야할 것 같다. 인간이 미안해 ㅠㅠ
바질 키우기 - 28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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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쵸! 비상! 자고 일어나니 식물 친구들이 다 누워있었다. 바로 물을 주고 햇빛이 더 잘 드는 곳으로 이동 시켰다. 아직 흙이 젖어있어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, 물이 부족해서 그런 거 같다. 아직도 아침에 놀랐던 것을 생각하니 어질어질하다. 내일 정신을 차리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다!
바질 키우기 - 27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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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이런... 어제 일지를 작성하는 것을 까먹고 글을 올리지 않았다.... 하지만 바질은 이상 없다! 잘 자라고 있다.
바질 키우기 - 25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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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생활/잉여의 식물키우기
오늘은 뭐가 달라졌을까? 사실 크게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었다. 하지만 매일매일 관찰일지를 작성할 것이기 때문에 오늘도 글을 썻다.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쓰지 말까란 생각도 했는데, 내가 느끼지 못하는 작은 변화가 모두 성장했을 때 하나씩 돌려보면 점점 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일 기록한다.